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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음을 밝히는 미성 박인혜의 시이야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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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둥산 -- 제1시집, 문학방송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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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未聲 작성일17-11-28 12:02 조회98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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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둥산

 

 

              박인혜

 

 

 

난 겨울나무를 좋아한다


 

나뭇잎에 가려 있던

가지 하나하나의 아름다움

깊은 겨울이 되어야

볼 수 있기 때문이다

 

그런데 민둥산


모든 것이 열약해

나무조차 없을 때

 

산!

그 아름다움을 드러낸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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